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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여는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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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3회 작성일 20-03-0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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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여는 사연

COVID-19 사태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파장이 어마어마합니다.
특히 모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가르쳐 온 한국교회가 가진 고민이 큰 듯합니다. 그래서 저는 며칠 전 SNS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주일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생활속에서의 예배와 연결되지 않는다면 그 중요성과 가치는 사실 아무 것도 아닙니다. (미가 6:6-8) 그런 점에서 구체적인 생활속에서 청결을 유지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함께 배려를 실천하고 (인자mercy를 사랑하며) 사회적 생활속에서 가짜뉴스를 분별하며 선의를 갖고 공동선을 추구하는 삶(공의justice를 행하며)으로 연결되는 예배, 생활신앙을 더 깊이 생각할 때입니다. 모여서 드리는 예배를 할 것 인가 말것인가하는 논의는 생활신앙, 살아있는 믿음을 이야기하는가 아닌가 하는 지점에서 그 의미가 갈릴 것입니다. 두려워 하지 말고 (Don’t be panic)먼저 행하고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인식, 분별, 동참하는 우리가 되길...”

예루살렘성전을 중심으로 신앙을 구성하다가 바벨론포로의 위기시대를 경험해야 했던 과거의 하나님의 백성들처럼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도 예배당에 모여 예배당 중심의 신앙생활을 구가하다가 위기 시대를 맞았습니다. 여기에는 목회자들의 책임의 몫이 큽니다. 하나님께서 옛 이스라엘을 바벨론 포로시대라는 위기로 몰아 가셔서 성전중심의 신앙을 재구성하여 세계에 편만한 하나님을 깨닫게 하셨듯이 어쩌면 새로운 위기의 시대를 통해 동일한 그 일을 앞서 행하시고 계시는지 모릅니다. 그런 점에서 이 위기의 시대는 어떤 의미에서 새로운 기회의 시기일지도 모릅니다.

이제 다시 한 번 우리의 생각을 환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활신앙”, “살림살이믿음”만이 이 위기의 시대를 헤쳐 나가는 힘입니다.
이 소동의 와중에도 주님의 평화가 우리 모두에게 함께하는 3월이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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