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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사연 일생사연 2018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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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8회 작성일 18-06-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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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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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일상기도

 

일상의공간을 새롭게 하는 기도

정한신 연구원

 

창조의 하나님, 몸으로 사는 저희가 살고 일하며 생활하는 공간을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저희가 몸으로 존재하는 공간마다 하나님 당신의 형상을 따라, 저희를 세상 가운데 보내신 그 뜻에 따라 창조의 일들이 일어나게 하여 주소서. 배제와 적대와 소외가 아니라 사랑과 환대와 존중을 경험하고, 진정한 인간성이 회복되는 공간들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하나님, 저희는 공간 속에서 일하고, 쉬며, 만나고, 사랑하며, 예배하는 인간임을 고백합니다. 일터와 집과 광장과 교회, 그리고 여러 공간들을 새롭게 구속하는 진정성과 헌신과 거룩한 상상력으로 살 수 있도록 저희를 새롭게 하여 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일상기도는 수시로 업데이트 됩니다(보러가기)

 

여는사연

 

image005.png지난 한 달 동안 꿈을 꾸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육체적으로는 더 고단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주께서 허락하신 공간을 동역자들과 함께 힘을 합하여 꾸미는 시간이 그리 달콤할 수 없었다고 고백하겠습니다. 물론 이제 일 요령도 무뎌진 나이가 되었는 지 뭘 좀 하려 하면 다치고 결리고 하여 연구원들은숟가락 드는 일 외에는 아무 것도 하지 마세요!”라고 핀잔 겸 농담을 하기도 했지만 그냥 바라 보기만 해도, 밤중에 잠 들지 않는 침상에서 그림을 그리고 생각하기만 해도 가슴이 뛰었습니다. 십수년 전 초량 국제오피스텔 지금 연구소 사무실을 얻게 되었을 때도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하라고, 이 방향이 옳다고 인정하셨다는 확신을 공간을 제공받았을 때 얻었더랬습니다. 그 공간을 꾸미고 가꾸는 일에 한 사람을 부쳐 주셔서 너무나 즐겁게 했더랬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유수한 한 단체에서 배양 받아 뿌리내렸다가 세상에 옮겨 심어 보내심을 받을 시점에 우리는 새로운 방식의 꿈, 스스로도 잘 알지 못하는 길을 가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우리의 생각을 맞다고, 그리 가 보라고, 잘 생각하였다고 격려하신다는 생각을 공간을 제공받으면서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존의 사무실 기능으로 그 공간을 채우려 하지 않고, 공간을 사람들에게, 세상 속에 내어 놓으려고 작정하였습니다. 이름하여 <협업공간 레인트리>.

 

이 협업공간은 자신들의 성을 쌓은 일에만 매몰되지 않고 늘 다른 사람들을 세우고 꿈을 키우는 기업가 공동체의 배려로 시작된 공간입니다. 건축업을 하는 레인트리라는 회사의 사무공간을 찾으면서 자신들이 쓰려는 공간보다 더 넓은 공간을 얻어서 그 공간을 나누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뜻을 받들어 이 공간을 협업공간으로 만들고 회사의 이름레인트리를 부쳤습니다. 레인트리라는 식물을 구글에서 찾아 보시면 아시겠지만 콩과의 식물인데 그 아래서 많은 생물이 쉬고 기숙할 수 있을 만큼 울창한 수종입니다. 기왕의 사회적 공헌을 하려는 의도가 있었기에 이 협업공간을 통해 많은 일들이, 사역들이 일어나고 사람들이 꿈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입장에서 이 공간의 취지를 한 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동안 우리 사역의 신학적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미션얼 (Missional-하나님의 선교의 정신)의 견지에서 이런 기대를 공간에 담으려고 합니다.

 

“협업공간 레인트리’(RainTree Collabo-Space)는 세상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사람, 공동체, 교회, 단체의 창발적인 생각과 실험, 사역과 운동 및 쉼과 나눔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이들 상호간의 협업과 역동적인 교류를 지원함으로써 미션얼 운동의 다양한 열매를 공유하는 공간이다.”

 

오는 6 9일 토요일 공간 오픈 하우스 파티를 하려고 합니다. 광고를 참고하시고 많이 오셔서 바비큐도 즐기시면서 꿈을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공간을 사용하고 싶은 분들 역시 광고를 참고하시고 공간 총무 홍정환목사에게 연락하시면 좋겠습니다. 저희 연구소는 당분간 사무기능은 초량에서 모임기능은 남산동에서 이원체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삶, 구원(3191) 지성근 목사

 

미션얼사연

 

image006.pngimage007.png5월에 일상학교는 급변하는 한반도의 상황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 의식과 세상을 보고 분별하는 관점을 기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과정들을 진행했습니다. 울산과 양산에서 <시민의 교양>(채사장)이라는 책을 나누었고, 부산의 인문학 카페겨울나무에서 개헌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과 시사주간지 <시사인>으로 토론하는뉴스카페모임도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브런치 모임은 새로운 책 <옷장 속 인문학>으로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임영주)을 나누는 모임부터 양산 모임의 샘들이 부산 정관 지역에서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일상학교가 드디어 정관에서도 열리게 된 것입니다. 6월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지방선거 공약 집담회를 이어가고, 부산 남산동의협업공간 레인트리에서 새롭고 다양한 일상학교의 컨텐츠를 채워가려 합니다. 그 첫 번째 시도로 진짜 브런치 요리가 나오는새로운 브런치 모임을 시작합니다. 일상을 새롭게 하는 즐거운 상상력! 일상학교와 함께해 주신 후원회원님들과 열정 가득한 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정한신. 일상학교)

 

image008.pngimage009.png올해 오월에는 '우리 마을에 그리스도인이 산다'라는 제목으로 고신교단 제5회 사회복지세미나 진행을 도왔습니다. 보냄받은 곳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듣고 있는지 살펴보면서 함께 배우고 나누며 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이전의 형식과 다르게 생소한 부분이 많았지만 여전히 삼위 하나님이 우리 고신교단에 일하고 계심을 느꼈습니다. 귀한 섬김의 자리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번달에는 공익경영아카데미 해외 연수에 발탁이 되어 6 12일부터 22일까지 미국에 있는 비영리기관들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남북관계와 경제구조의 새로운 변화, 그리고 인구절벽시대의 급변하는 시대환경 속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아감에 새로운 도전과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보고 듣고 함께가는 여행단과도 좋은 네트워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녀오는 동안 가족과 일상들이 평안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김종수. 에듀컬 코이노니아)

 

image010.pngimage011.png20대 후반 신학대학원 입학을 준비하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기계적으로 성경을 암기하다보니 내가 사랑하던 말씀이 딱딱한 돌맹이처럼 여겨져 정말 답답했습니다. 굳어진 마음 풀어보려 바닷가엘 갔고 거기서 소고기국밥을 먹었습니다. 갑자기 눈물이 흘렀습니다. 한 그릇에 2,500원하는 국밥을 몇 술 뜨고서야 마음을 녹이는 음식이 정말로 존재한다는 걸 믿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새로운 공간에서 마음을 녹이는 음식으로 사람들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미리 연락주시면 소고기국 얼큰하게 끓여두겠습니다. (홍정환. 일상생활사역연구소)

 

image012.pngimage013.jpg연구소의 각 사연단위들에게 새로운 공간 '협업공간 레인트리'가 열렸습니다. <청년, 함께>도 이 곳에서 그리고 여러 다른 곳과 관계 속에 새로운 일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여행 프로젝트 '청년, 함께 한 걸음' 6월 중 출발을 목표로 다시 달려갑니다. 청년부채와 함께하기 위한 단기 프로젝트 '곡우'는 긴 호흡과 안목으로 '연대' '자조'를 모토로 청년의 삶에 함께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공간에서 펼쳐질 일과 지속되는 프로젝트를 위해 마음과 손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차재상. 청년, 함께)

 

image014.pngimage015.jpg은혜를 누리되 풍성히 누리는 한 달이었습니다. 협업공간 레인트리를 만드는데 너무나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시고, 찾아와 주시고, 헌금과 헌물로 공간을 채워주셨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과연 할 수 있을까? 어떤 모양으로 만들어 갈 수 있을까? 두려움이 많았는데 하나 하나 채워져 마침내 모임도 하고, 사람들이 머물 만한 공간이 된 것을 보면서 풍성한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이 공간을 통해 하나님이 행하실 일을 기대합니다.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만큼 우리가 해야 할 헌신과 기여가 무엇일지 기도합니다. 이 공간을 통해 이루어지면 좋을 일들에 대해 조언해 주시고, 기도해 주십시오. (박태선. 청년사역진흥원)

 

일상사연

 

늦게 배운 코바느질

홍정환 연구원

 

2016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30대 기혼여성 333만명 중 35.2%에 달하는 117만명이 경력 단절을 경험했습니다. 결혼-출산 과정을 거치며 그간 해왔던 일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던 여성이 그렇게 많았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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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에 만난 코바늘씨는 아이들을 어느 정도 키운 후 새로운 경력을 시작한 분이었습니다. 후덥지근한 어느 날, 저는 차가운 음료를 사이에 두고 코바늘씨와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계속 읽기)

 

후원안내

 

진심어린 우정과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2018 5 후원자 보기(바로가기)

 

(1) 예금주: 일상생활사역연구소

국민은행 103001-04-251168

부산은행 113-2009-1136-04

농협 301-0219-2735-81

*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 없거나 원하지 않는 상황에 사용하는 계좌입니다.

 

(2) 예금주: 미션얼닷케이알교회

국민은행 103001-04-251171

* 기부금 처리를 위한 영수증을 원하는 분들이 이용하는 계좌입니다. 이 경우는 반드시 이름/전화번호/주소/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합니다(051-963-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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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부산시 동구 중앙대로 263 국제오피스텔 601(48792) / 협업공간 레인트리 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46214)

1391korea@gmail.com | 051-963-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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