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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모임에 다녀오고 나서 드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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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한신 댓글 0건 조회 3,165회 작성일 13-02-1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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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기도]

# 엄마들의 모임에 다녀오고 나서 드리는 기도

"경배를 받으실 유일하신 하나님, 당신은 당신 외에는 다른 신을 두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인간의 섬김을 받으실 이는 삼위 하나님, 당신이십니다.

하나님, 하지만 우리의 주변에는 우리의 섬김을 요구하는 우상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돌과 나무로 만든 조각상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정사와 권세들이 끊임없이 우리의 섬김을 요구합니다. 돈, 권력, 그리고 섹스라는 우상들, 명예와 지위, 안정이라는 우상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하나님, 한국 사회는 특히 교육을 통해서 안정과 더 높은 지위, 더 많은 수입을 얻어야 한다는 우상이 사회 전체를 지배하는 우상임을 절감합니다. 이러한 우상이 우리의 마음 가운데 끝없는 불안을 조성하고 불필요하게 많은 사교육과 조기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을 힘겹게 할 뿐만 아니라 가정에 큰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 때로는 이런 우상에 우리의 마음을 모두 빼앗겨서 바른 판단력을 잃어버리고 끝없는 비교 의식에 힘겨워하기도 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아이들을 위해 참된 교육을 하고, 이를 위해 부모로서 헌신하는 것과 아이들을 우리 자신의 욕망을 투사하는 대상으로 삼는 일을 잘 분별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옵소서. 

하나님, 엄마들의 모임에 다녀오고 나서는 늘 혼란스러움과 힘겨움에 빠져들곤 합니다. 아직 유치원도 들어가지 않은 아이들에게 고가의 영어 교육을 시키는 일이 당연시되는 엄마들의 모임 안에서 무엇이 아이를 위한 바른 길인지 혼란스럽고 불안스럽기 일수입니다. 그래서 똑같은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투자하지 못하는 부모는 죄책감에 휩싸이곤 합니다. 하나님, 간절히 원합니다. 엄마들의 수다 속에서 자녀 양육의 길을 찾기 보다 참된 지혜로 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자녀 교육이라는 일상생활 속에 스며 있는 우상을 잘 분별하고 오직 당신을 신뢰하는 가운데 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아이들이 놀면서 재잘거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이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의 기도를 받아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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